[★SHOT!] 그레이 “쌈디 형 벨벳재킷 착장 킵하고 있을게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23 13: 52

가수 그레이가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에게 앨범 발매 파티에서 선보인 의상을 공개했다.
23일 그레이는 자신의 SNS에 “하아.. 신나고 화려한 파티였다. 기석이 형 이 착장 킵하고 있을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레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쌈디 편에서 쌈디가 초대한 앨범 발매 파티에서 입었던 벨벳 재킷을 입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는 쌈디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 후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기로 했고 그레이를 초대했다.
하지만 쌈디가 파티를 한 장소는 토속적인 분위기의 술집. 그레이는 화려한 파티를 기대하고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춰서 나타났는데 기대했던 파티가 아니었다.
그레이는 “벨벳 재킷까지 입었다”고 했고 쌈디는 “너가 앨범 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그레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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