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개인 통산 800승 위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23 10: 49

노박 조코비치(22위, 세르비아)가 통산 80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22일 영국 런던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 단식 3회전서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 프랑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통산 100번째로 800승 고지를 밟은 주인공이 됐다.

역대 최다승 기록은 지미 코너스(미국, 은퇴)의 1256승이다. 현역 선수로는 로저 페더러(1위, 스위스)가 1156승으로 2위에 올라 있다. 
 페더러,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 903승)에 이어 현역 세 번째로 800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4강서 제러미 샤르디(61위, 프랑스)와 맞붙는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