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앤디 넘겠다"..'서울메이트' 김준호, 요리 특급과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23 10: 54

'서울메이트'의 김준호가 업그레이드된 호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원일 셰프에게 특급 요리과외를 받는다.
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준호가 이원일 셰프에게 요리 비법을 전수받아 생애 첫 닭볶음탕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준호는 "다른 호스트들의 장점을 모아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보여주겠다"며 이기우의 떡국, 앤디의 콩나물 해장국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를 보인다.
요리 과외 메뉴는 김준호가 가장 좋아하는 닭볶음탕. 메이트인 핀란드 아빠들의 입맛은 뒷전, 철저히 본인 위주의 메뉴와 입맛에 맞춰 웃음을 자아낼 예정. 생애 첫 요리 도전이라는 김준호는 다른 호스트들의 영상을 볼 때마다 탐났던 잇 아이템인 중식도와 레시피를 메모할 수첩을 준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동네 식당하는 아는 동생'으로 등장한 이원일 셰프의 친절한 요리 수업도 눈길을 끈다. 특히 맛있게 잘 먹기로 유명한 이원일 셰프는 김준호가 만든 첫 닭볶음탕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호가 요리 수업을 받는 동안 일일 가이드로 나선 베사의 딸 로따는 핀란드 아빠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고궁 나들이에 나선다. 로따의 해박한 한국 역사 지식에 영상을 보던 호스트들도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편 소유는 뉴질랜드 모녀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K-뷰티 체험에 함께 나선다. 엄마 캐서린을 위한 힐링 코스로 고급 피부미용 스파로 향한 것. 특히 마사지 후 소유가 직접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서 캐서린의 아름다운 변신을 도왔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 nahee@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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