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멕시코 러시아 월드컵 중계여파..지상파 대거 결방[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3 09: 41

 한국과 멕시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이 펼쳐진다. 지상파 3사 모두 11시부터는 이 대결을 생중계 한다.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생중계에 따라서 드라마와 시사교양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들이 결방한다. 
23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8시 45분부터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한다. '같이 살래요', '배틀트립',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은 모두 결방한다.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오후 7시 25분 부터 '같이살래요 핑크로맨스 스페셜'이 방영된다. 
SBS 역시는 오후 11시부터 한국과 멕시코의 대결을 생중계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2주 연속 결방하게 됐다. 

신태용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앞선 스웨덴과 대결에서 0-1로 패배했다. 멕시코는 1차전에서 독일을 꺾으며 압도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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