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월드컵엔 딱' 함께 경기보고픈 스타5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4 09: 14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아직 대한민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는 남았다. 조별예선을 앞두고 펼쳐지는 거리응원 역시도 전국을 뜨겁게 . 함께 응원하면 두 배로 행복해 질것 같은 스타들을 꼽아봤다. 
류준열

류준열은 연예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 덕후'다. 그는 2016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중계 화면에 잡혔고, 지난해 U-20 월드컵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에서 아르헨티나의 전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와 함께 축구 경기까지 펼쳤다. 축덕과 함께 하는 경기만큼 즐거운게 있을까. 
하이라이트 윤두준X이기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이기광 역시 대단한 축구 마니아다. 축구 관련 예능프로그램이라면 빠지지 않고 섭외 1순위. 연예인 축구단 단장을 맡을 정도의 축구 실력은 물론 축구에 대한 열정도 넘친다. 최근 '배틀트립'을 통해 직접 맨체스터를 방문하면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샤이니 민호
혈통부터가 다르다. 현재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최윤겸 감독의 아들로 아이돌이 되기 이전에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다. 민호는 열정과 이론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응원 파트너다. 
안정환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주역이지만 지금은 푸근한 동네 아저씨로 완벽하게 변했다. 편안하게 맥주를 나눠마시면서 축구를 보기에 안정환만한 파트너는 없다. 예능을 휘저을 만한 입담과 대표팀 경험을 갖춘 이는 안정환 뿐이다.  
박보영
박보영이 축구에 관심 있을 지는 몰랐다. 최근 방송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박보영은 경기를 집에서 챙겨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의 애교넘치는 응원은 남자는 물론 여자들까지도 흠뻑 빠지게 하기 충분하다.  /pps2014@osen.co.kr
[사진] 각 연예인 SNS, OSEN DB. KBS 제공, MBC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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