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히든트랙’ 애런 “학창시절 부산서 가요제 1등..2등은 산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20 20: 22

가수 애런이 부산시 가요제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애런은 20일 오후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Hidden Track No.V TWICE 모모,사나 X 새벽공방 X 애런 체크인라이브’에서 학창 시절 가요제에서 1등을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뮤지션의 끼는 어디서부터 시작됐냐는 질문에 애런은 “부모님께서 말씀해주시기를 어릴 때 동네 잔치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재미있어했다고 하더라”며 “아버님이 샵 선배님들의 노래를 좋아하셔서 선배님들의 노래를 많이 들은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로 부산시에서 전체 일등을 했다는 애런은 “부산시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학생들 모인 가요제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에 2등을 하셨던 분이 지금 비원에이포의 산들 선배님”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애런은 당시 1등을 했던 노래인 드림걸즈의 ‘I’m changing‘ 한 소절을 부르며 음색을 뽐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