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시간에 머물다' 에이핑크 오하영 "주량? 소주 한 병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20 17: 33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자신의 주량을 솔직하게 전했다.
오하영은 20일 오후 서울 구로동 씨네큐에서 열린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감독 황경성, 제작 브릿지ENT, 투자배급 다나플릭스, 이하 사랑 시간)의 제작발표회에서 주량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은지 언니가 평소 저를 ‘순하리’라고 부른다(웃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하영은 “제 기준에서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정도 마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6부작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작으로 배우의 꿈을 이룬 유하리(오하영 분)와 그의 연인 노진우(고윤 분) 앞에 펼쳐진 새로운 에피소드로, 타임슬립을 통해 운명과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이달 25일부터 다나플릭스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4주간 다나플릭스 전국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다나플릭스는 소극장의 유휴 시간을 활용해 빛을 보지 못한 저예산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공유플랫폼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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