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5년만의 '미스틱 여자 솔로'...책임감 느껴진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20 16: 13

가수 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5년만 여자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민서의 데뷔 첫 미디어 쇼케이스인 'Is Who(이즈 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민서는 최근 데뷔 100일을 맞이한 것에 대해 "100일인지도 몰랐다.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난 느낌이다.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다. 아직 안 보여드린 모습, 목소리가 많다.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년만의 미스틱 여자 솔로'라는 타이틀에 대해 "책임감이 크다. 우리 회사에 솔로 가수가 많지 않아서 책임감이 느껴진다. 선배님들 본받아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괴물 신인', '대형 신인'으로 불리는 민서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괴물 신인'과 같은 별명은 과분한 수식어라 생각한다. 제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기대하는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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