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2’ 은혁 VS 샤이니 온유·키·민호, 즉흥 댄스 배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20 10: 33

‘슈퍼TV’ 은혁과 샤이니 온유-키-민호가 1대 3 즉석 댄스 배틀을 펼친다.
오는 2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예능 ‘슈퍼TV 2’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와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무장한 샤이니가 SM 보이그룹 사상 최초의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결을 통해 SM 대표 ‘예능킹’이 가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은혁과 샤이니의 극과 극 댄스 대결이 펼쳐져 기대감을 모은다. 샤이니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슈주의 기세를 확 꺾기 위한 초특급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책상 의자에 올라서서 몽환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댄스를 펼쳐 보였다고. 흔히 보이던 책상 의자가 샤이니의 완벽한 춤으로 인해 무대용 의자로까지 보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질세라 슈주 대표로 은혁이 전면에 나서 눈길을 자아낸다. 은혁은 의자에 슬그머니 앉더니 금세 리듬에 몸을 맡기고는 음악에 흠뻑 빠져 댄스 승부욕을 활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은혁은 눈가가 촉촉하게 젖은 아련한 눈빛과 유연한 몸짓으로 끼를 발산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더욱이 은혁은 자신의 흥에 취하더니 비장의 필살기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같은 은혁의 신통한 묘기에 샤이니 멤버들마저 댄스 배틀을 까맣게 잊어버리고는 “앞에 가서 볼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이처럼 샤이니에게 아낌없는 리스펙을 받은 은혁의 혼신의 댄스 필살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X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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