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박주호, 3주 안정 진단... 월드컵 출전 어렵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6.19 23: 51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당한 박주호가 더이상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 졌다.
박주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장현수의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대표팀은 스웨덴전을 마친 후 19일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이동한 가운데 현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결국 박주호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더이상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검사 결과 3주 안정진단을 받은 것.
대표팀 관계자는 "근육 파열이 심하거나 찢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남은 2경기 출전은 힘들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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