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가 MBC '나혼자 산다'에 뜬다.
MBC 관계자는 18일 OSEN에 "쌈디가 지난 15일 '나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다"고 알렸다. 편집에 따라 방송분은 오는 22일에 곧바로 탈 수도, 혹은 한 주 뒤에 전파를 탈 수도 있다.
쌈디는 15일 오후 6시, 새 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정진철’, ‘데몰리션 맨(Feat.김종서)’, ‘귀가본능’을 비롯한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3년 만에 래퍼로 돌아온 쌈디다. 타이틀곡 '정진철'은 패션디자이너 출신의 삼촌에 대한 노래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담하고 뭉클하게 풀어내 음악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그랬던 그가 '나혼자 산다'로 방송 활동 '열일'도 예고하고 있다. 쌈디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할 정도로 빼어난 예능감을 가진 인물.
'나혼자 산다'에서는 얼마나 소탈한 면모를 보여 줄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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