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먹방 아냐..매니저에게 음식 추천할 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18 15: 31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과 '밥블레스유'의 차별화를 이야기했다. 
18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새 예능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영자는 "'전참시' 때는 먹방이 아니라 스케줄 다니면서 매니저에게 음식을 추천해주다보니 호응을 얻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와 내 매니저들에게 권해주는 음식이었고 '밥블레스유'는 친구들과 같이 고민을 나누고 음식을 추천해주는 콘셉트다. 대놓고 먹방은 아니다. 일상을 팔로우 하다 보니 밥 먹은 건데 호응을 얻은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전참시'는 매니저와 출연자의 일상을 들여다는 보는 거였다. 우리는 본격적인 먹방 테리픽이다. 살면서 이런 걸 먹으면 세상 고민 잊혀진다는 걸 공유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 주는 신 개념 푸드테라픽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21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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