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보영, 韓 축구 대표팀 응원 "스웨덴전, 집에서 보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8 15: 25

배우 박보영이 2018 러시아월드컵 스웨덴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박보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김태균은 "월요병을 날려줄 여신"이라고 박보영을 소개했고, '컬투쇼'의 여신 DJ로 거듭난 박보영은 "'컬투쇼'에서만 여신 대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보영은 김태균의 칭찬 멘트에 "오늘 분위기가 너무 후끈해서 당황스러울 정도"라고 웃었다. 

오늘(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경기 대한민국과 스웨덴전이 펼쳐진다. 박보영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도 봤다"며 "축구는 집에서 본다. 오늘도 한국-스웨덴전을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특유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응원 구호를 외쳐 응원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로 스웨덴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응원을 위해 광화문 등 서울 각지에서는 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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