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준현·권혁수·마이크로닷, 국내 최초 食인문학 차트쇼 '음담패썰' MC 발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18 09: 44

푸드계의 내로라하는 대세, 백과사전 김준현, 대식가이자 입담꾼 권혁수, 떠오르는 샛별 마이크로닷이 뭉쳤다. SBS Plus 식(食) 인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의 MC로 전격 발탁, 세계 모든 음식들의 야사를 맛깔 나게 풀어낼 예정인 것.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다. 그 누구나 한 번쯤은 알고 싶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푸드계의 야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의 숨은 뒷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줄 계획. 상위 0.1% 로열패밀리가 꽂힌 음식, 남편에게만 몰래 주고 싶은 유혹의 음식, 희대 미녀들의 시크릿 푸드 등 매주 주제를 선정해 9개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인문학적 배경들을 맛깔 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등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3인방의 MC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본인 만의 음식 철학과 먹방의 기술로 방송 역사를 새로 쓴 맏형 김준현, 대식가이자 다식가로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둘째 권혁수, 그리고 떠오르는 예능계 샛별 막내 마이크로닷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철학과를 졸업해 뇌섹 개그맨 김준현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 입담꾼 권혁수의 풍성한 토크, 마이크로닷의 남다른 예능감 등 세 MC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음담패썰’은 자료 화면만이 아니라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다양한 음식의 뒷 이야기를 3MC의 저격 썰과 함께 풀어보며 재미를 부각시킬 예정. 아이템에 따라 내용 중 몇 가지 음식은 스튜디오에서 세 MC가 직접 맛보기도 하고, 아이템에 도움이 될 게스트를 초빙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문화 전문가의 깊이 있는 인문학 정보, 깜짝 게스트 출연 등 풍서한 볼거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nyc@osen.co.kr
[사진]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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