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복면가왕' 레서판다의 반전 정체, 워너원 하성운 '깜짝'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17 18: 14

 '복면가왕'의 레서판다의 정체는 바로 워너원 하성운이었다.
1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9연승에 도전하는 동방불패와 새로운 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는 레서판다와 밥로스였다. 레서판다는 김범수의 '나타나'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밥로스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해 모두를 감성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유영석은 "이런 수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면 매일 녹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두 복면가수의 실력을 극찬했다. 특히 그는 "레서판다의 노래가 정말 의외였다. 너무나 잘했다. 샤프함에 달콤함까지 갖춘 노래였다"고 반전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무대의 승자는 바로 밥로스였다. 밥로스는 가왕결정전으로 향했고, 레서판다는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레서판다는 워너원의 하성운이었다. 이에 모든 패널들이 깜짝 놀랐다. / yjh030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