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담비 "이광수와 러브라인? 얄짤없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17 17: 14

'런닝맨' 손담비가 이광수와의 러브라인을 강하게 부인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6회때 보고 처음이다"라며 8년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손담비를 반겼다. 특히 이들은 손담비의 밝은 표정에 주목했고 "안에선 무표정이더니 표정이 확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이광수와 남다른 친분을 보였고 "연달아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혹시 러브라인으로 나오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그냥 지나치는 사람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이후 서은수가 등장, 이광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뻔했으나 멤버들이 반대했고 유재석이 손담비에게 "이광수와 러브라인 어떤가"라고 묻자 "얄짤없다"고 답해 "8년 만에 입담이 너무 좋아졌다"는 칭찬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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