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시하, 다도부터 사루비아 꿀맛까지 즐길 줄 아는 어린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17 17: 09

봉태규의 아들 시하가 다도의 정석을 보여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외할머니 댁에 방문한 봉태규와 시하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태규는 “최근 아내가 둘째를 출산하게 되면서 시하가 엄마와 떨어져 있게 되었는데 엄마의 빈자리에 울적해 하는 것 같아서 기분 전환을 위해 외할머니 댁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와 분위기를 뽐낸 도예가인 시하의 외할머니는 음식이면 음식 수리면 수리, 뭐든지 척척 만들어내는 능력자. 이날 외할머니는 시하를 위해 직접 그네를 만들어 시하를 기쁘게 했다.
시하는 할머니에게 배운 다도를 정석으로 즐기는가 하면 정원에 피어있는 사루비아를 따서 꿀을 먹고, 민들레 홀씨를 부는 등 낭만을 즐겼다. /mk324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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