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종합]"항상 고마워" 빅톤's 눕방, '팬♡' 대동단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6.15 22: 50

빅톤이 '오월애' 활동을 언급하며 팬 바보 모습으로 대동단결했다.
15일 방송된 V라이브 '빅톤의 눕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빈, 병찬, 세준, 허찬, 승우, 승식, 한세를 순서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계속해서 눕방 출석체크를 시작,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멤버들은 "재워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노력해보겠다"면서 본격적인 눕방을 시작했다.

'오월애' 공개 후, 활동 3주 차, M카운트 다운에서 탑3에 올랐다며 소식을 전했다. 멤버들은 "탑3 올랐을 때, 대기실에서 정말 놀랐다"면서 "어리둥절했던 기억, 우리가 3위인지 정말 믿기지 못했다"며 신기했던 소감을 전했다.  예상치 못했던 탑3였다면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특히 멤버들은 "안무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준비했을 때부터 많은 수정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냈다"고 했다.
한세는 "안무시안 들어갈 때 안무단장님께 개인적으로 랩파트 부탁드렸다"면서 "기대 이상으로 정말 예쁜 안무"라고 말했다. 찬이는 "후렴구로 넘어가는 부분, 드럼 사운드를 맞추려했던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전했다. 
세준이의 안무의견에 대해서도 언급, "그런 모습이 정말 기특했다"고 하자, 세준은 "멤버들 한 명씩 생각하면서 멋진 안무를 고민했다"면서 "더 많이 의견낼 것"이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어떤 안무였는지 기억나냐는 질문에, 세준은 즉석에서 이를 살짝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준이의 취권댄스란 이름이 붙여지자 세준은 민망한 듯 웃음을 보였다.  특히 안무가 많이 바겼던 일화를 전하면서 "좋은 안무 많이 바껴 아쉬움이 컸지만 만족스럽다"면서  "최종 안무가 다시 엎어졌던 기억도 있다. 다행히 지금 안무가 더 좋아 예쁘게 나와서 좋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오월애' 활동하면서 3주 넘게 행복한 일들이 많았다는 빅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언급했다. 
음악방송 촬영시 VCR 게임을 언급, 그때 세준이 마이너스 손을 갖고 있었다는 것. 찬이는 두번째 미니 팬미팅을 언급, 제작된 의상을 떠올리면서 "굉장히 예쁜 옷이 오해를 받았다"며 아쉬웠던 마음을 전했다. 
세준은 "6개월 동안 공백기 길었는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가장 추억에 남는다"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이에 공감했다.  공백기 후 팬사인회 역시 감회가 남달랐다며 팬바보 모습을 보였다.  이때, 병찬은 "매순간이 항상 기억에 남는다"며 심쿵맨트를 날렸다.  이어 "응원해준 팬들 항상 감사하다, 무대 아래에서 바라봐주는 팬들의 눈빛과 장면들이 활동이 끝나서도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더 무대에 올라 만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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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빅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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