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헨리X이수현, 키스하는 외국인 커플 목격 민망 "보지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15 21: 37

헨리와 이수현이 외국인 커플의 스킨십 장면에 민망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는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이 포르투갈에서 마지막으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정현은 "포르투갈에서 모든 버스킹 끝나고 우리가 여유가 생겼다. 각각 하고 싶은 게 달라서 자연스럽게 갈라졌다"고 밝혔다. 박정현과 하림, 헨리와 수현이 팀을 이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헨리와 이수현 앞에 외국인 커플이 나타났고, 이수현은 "여기서 사람들이 뽀뽀를 너무 많이 한다. 민망하다. 앞에 뽀뽀하고 있다"며 부끄러워했다. 헨리는 "앞에 가서 노래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수현은 "안돼 안돼 안돼 큰일난다"고 했지만, 헨리는 "유아 쏘 뷰티풀~ 수현아 보지마"라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헨리와 이수현은 커플에게 다가가 'I'm Yours' 노래를 불렀고, 외국인 커플도 즐거워하며 "언젠가 결혼하겠죠"라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비긴어게인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