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예쁜누나’ 오륭, ‘섬총사’ 게스트 출격..예능 첫 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5 18: 0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얼굴을 알린 배우 오륭이 ‘섬총사’에 출연한다.
15일 OSEN 취재결과 오륭이 이날 올리브 ‘섬총사’ 시즌2 촬영에 게스트로 나섰다.
‘섬총사2’는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가 게스트들과 함께 섬에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지내는 이야기를 담는 예능프로그램.

오륭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진아(손예진 분)의 전 남자친구 이규민 역을 맡아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드라마에서 오륭은 진아에게 ‘곤약’ 같아 헤어지자고 했는데 알고 보니 양다리였고 진아가 이를 알고 복수하자 진아에게 매달리고 스토커처럼 진아를 괴롭혀 ‘개규민’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주목받은 그가 ‘섬총사’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듯하다. 특히 오륭은 데뷔 후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와의 만남도 처음인데 이들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섬총사’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올리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