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은’ 박원빈 “오래된 연인이 결혼..상처보다 무관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5 16: 35

배우 박원빈이 배우 심영은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박원빈은 15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 전쟁의 시작 이런 말 쓰지말 걸. 행군 얘기는 괜히 썼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댓글 보면 ‘듣보잡!! 누구냐?’, ‘기사 거리가 없냐?’, ‘이런 게 왜 올라 오냐?’ 이런 식인데 우리도 몰라요. 갑자기 왜 올라 온지.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정말 이 악물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 신기한일을 당하는 중.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심영은 내조의 여왕. 오래 살아야 하는 이유. 예측불허의 삶. 공연하러 가다가 생긴 일” 등이라고 해시태그를 걸었다.
박원빈과 심영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원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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