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섬총사2' 이연희 "예쁜 모습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15 14: 36

배우 이연희의 매력이 올리브 예능 '섬총사2'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15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섬총사2'의 티저에는 이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명 '섬살이 미리보기' 및 짧은 인터뷰가 담겨 있다.
그동안 이연희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로 청춘한 면모를 보여줬다면, 최초로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진짜 성격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보면 이연희는 예측 불가한 매력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인간의 4대 고통을 묻는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주저없이 "근육통"이라고 답하는 이연희에게서 미워할 수 없는 허당미가 느껴진다.
계속되는 오답에 이연희는 "답을 맞히고 싶지가 않다"고 말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도 못 맞혔다"는 이수근의 정곡을 찌르는 멘트가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이연희는 '폭풍 섬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끊임없이 먹는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또한 섬대장 강호동에게 "설정이 많다" "돌아보지 않는 게 좋다"는 등 일침을 날리며 휘어잡는 모습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각오했다. 예쁜 모습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숨길 수 없는 여신급 미모가 섬살이 내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섬총사2'는 오는 6월 25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 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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