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뜻밖의Q' 여자친구 예린, 애어른-4차원 매력 동시 발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15 14: 27

 걸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방송 녹화 중 삶을 논하며 23살 아이돌답지 않은 '애어른' 매력을 드러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뜻밖의 Q’에서 예린의 한없이 해맑은 모습과 애어른다운 가치관을 동시에 뿜어내는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15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예린이 정답을 말하는 민호를 향해 초롱초롱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정답을 말하지 못하는 민호의 뒤에서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습. 당당하게 정답 주워먹기를 예고했다. 답을 맞힌 후 그는 “방금 저 좀 쓸모 있었던 거 같아요!”라며 해맑게 말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예린은 “삶은 그런 거죠”라며 아무렇지 않게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에 해탈한 듯한 말도 서슴없이 내뱉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린은 퀴즈를 풀던 중 이수근과 쫓고 쫓기는 관계로 변신해 ‘톰과 제리’ 같은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모두를 대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녀가 이수근을 쫓아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예린의 반전 매력과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은 이수근과의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는 내일(16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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