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송,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아내 노사연 지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5 14: 06

가수 이무송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무송은 자신을 지목한 배우 문지인 SNS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동영상을 공개했다.
문지인은 “제가 지목했던 우리 찬양단 이무송 단장님은 SNS을 하지 않으시는 관계로 제 인스타에 올립니다. 사랑 넘치시며 존경해 마지 않는 단장님이 지목하신 분은 노사연, 이성미, 김원희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이무송은 “나에게도 기회가 왔다.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이 잘 돼서 병원 설립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문지인 탤런트가 나한테 던져 와서 하게 됐다. 이 마음을 여성 삼인방에게 전달한다”고 노사연, 이성미, 김원희를 지목했다.
지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퍼진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난달 29일 지누션의 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문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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