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쥬라기 월드2', 8일만에 400만 돌파..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14 08: 20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수입 배급 UPI코리아, 이하 쥬라기 월드2)이 개봉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쥬라기 월드2'는 어제(13일)까지 400만 13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현충일에 개봉해 8일 만에 이룬 성적이다.
오프닝 관객 수 118만 돌파라는 역대 최초이자 최고 기록을 달성한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이 폭발적 흥행 화력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2018년 개봉 영화 중 최단 흥행 속도이다.

또한 천만 흥행 외화 '인터스텔라'(10일) 보다 빠른 400만 돌파 속도일 뿐만 아니라, 6월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트랜스포머3'와 같은 흥행 추이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도 전작 '쥬라기 월드1'보다 무려 9일 빠르게 400만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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