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포 포수' 양의지, 역전 투런포 작렬 '시즌 13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13 20: 23

양의지(31·두산)가 경기를 뒤집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8차전에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지고 있던 6회말 주자 2루에 타석에 들어선 양의지는 주권의 포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양의지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