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김태형 감독의 흐뭇함 "유희관, 계속 잘 던지고 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13 17: 54

"계속 잘 던지고 있다."
유희관은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팀 간 7차전 맞대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모습에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던 유희관은 복귀 뒤 나선 세 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95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5년간 꾸준히 두자릿수 승리를 거뒀던 모습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김태형 감독도 유희관의 호투에 미소를 지었다 김태형 감독은 13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유희관이 계속해서 잘 던지고 있다"고 미소를 지으며 "예전보다 점수를 주지 않고 있다"고 칭찬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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