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KT 황재균, 가래톳 부상 휴식…두산 신성현 1B 선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13 17: 44

두산 베어스와 kt wiz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뒀다.
두산과 KT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8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T는 황재균이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전날 경기를 하다가 왼쪽 가래톳 부분에 통증이 생겼기 때문. KT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한 경기 정도 휴식을 취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T는 강백호(좌익수)-로하스(중견수)-유한준(지명타자)-윤석민(1루수)-박경수(2루수)-이해창(포수)-오태곤(우익수)-정현(3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신성현을 1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신성현은 6경기에서 타율 3할을 기록했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일발장타력을 갖춘 중장거리 타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신성현(1루수)-정진호(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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