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유재석·박경림·김태호 PD…★들의 투표 독려 "투표하고 웃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3 09: 55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가나다 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들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613 투표하고 웃자' 프로젝트로 뭉쳤다. 이들은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전원 노 개런티로 참여, 훈훈함을 더했다. 
첫 타자였던 유재석은 촬영이 끝난 뒤에도 바로 떠나지 않고 다음 출연자인 김구라와 인사를 나누며 예능계의 훈훈한 정을 보여줬다.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김준현은 절친한 선배 신동엽이 촬영 중이라는 것을 알고 한 발 일찍 스튜디오를 찾아 동반 촬영까지 진행했다. 임하룡은 후배 남희석과 과거 에피소드로 한참 동안이나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임하룡과 '다이아몬드 스텝'부터 박휘순과 '옹헤야 춤', 장도연과 '런웨이 패러디' 등을 함께 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선후배의 벽을 허물었다.   

선후배를 아우르는 구심점으로 활약해 준 박경림은 모든 촬영이 끝난 뒤 "방송이나 행사에서 만나는 분들도 늘 반갑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선배님부터 후배님들까지 만나게 돼 더욱 좋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재밌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
한편 오늘(13일)은 6.13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되는 날로, 이른 오전부터 많은 스타들이 투표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김영준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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