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신태용호, 열렬한 환호 받으며 러시아 입성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8.06.13 02: 50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결전의 땅' 러시아에 입성했다.
가장 먼저 대표팀을 맞이한 것은 역시 교민들이었다.
교민들은 대표팀 전용 버스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뉴페터호프호텔로 들어서자 붉은악마 티셔츠를 맞춰입고 나와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에 나섰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교민들에게 "이렇게 많이 나와주시고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상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첫 경기 스웨덴과 경기를 할 때 우리 팬들이나 교민들, 응원 온 축구팬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운동장에 와서 응원, 격려 많이 해달라"고 말하며 환영나온 교민에 감사함을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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