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커버브라더스' 열정봇 조세호 대활약‥첫방부터 '꿀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13 07: 03

조세호의 맹활약에 커버브라더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XtvN '커버브라더스(연출 김세훈)'가 첫 방송됐다. 유세윤, 조세호, 이진호, 블락비 피오가 온라인 상의 화제 영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청소 어렵지 않아요' 커버를 제작하기로 했다. 조세호는 창문 닦는 댄스를, 피오는 욕실 청소 댄스를 선보였다. 이진호는 무표정으로 청소용액을 뿌려 웃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관능적인 몸짓으로 걸레질 댄스를 선보였다.

유세윤이 감독으로 나선 가운데, 조세호가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재촬영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세호는 "진호, 조금만 더 열심히"라고 했다. 이진호는 "디렉팅을 정확하게 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계단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며 청소하는 연기에 도전했다. 발목이 까져 빨갛게 됐다. 이에 유세윤은 "그렇게까지 안해도 돼"라며 조세호의 열정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는 '내려다보는 남자' 커버 영상. 주인공 이진호는 촬영 내내 웃음을 참느라고 진땀을 뺐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내려다보는 이진호와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피오가 열연을 펼쳤다. 
두번째 커버 영상 제작에서도 조세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시했다.
세번째는 '혀카펠라' 커버 영상 제작. 혀를 굴려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 조세호가 뜻밖의 혀로 노래하기를 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상 네명이서 턱시도를 차려 입고 진지하게 혀카펠라를 해야했지만 너나할 것 없이 웃음이 터져 힘들어했다. 다행히 5번의 도전 끝에 성공했다.
네번째, '이리와요 내사랑' 제작기. 조세호가 귀여운 소년 타탄으로 변신했다. 멤버들은 분장한 조세호의 모습에 "정말 똑같다" "천만 뷰 예약" "갓띵작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타탄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 큰 웃음을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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