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28·두산)이 데뷔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허경민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6차전에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허경민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피어밴드의 6구 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허경민의 시즌 3호 홈런이자 데뷔 첫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