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박·박규영·정건주, KBS '참치와 돌고래' 캐스팅..현재 촬영中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12 17: 06

배우 윤박과 신예 박규영 정건주가 KBS 드라마스페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윤박, 박규영, 정건주는 KBS 드라마스페셜 '참치와 돌고래'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참치와 돌고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모태솔로에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인 여자 강현호가 돌고래라 불리는 남자 한우, 수영강사 한유라와 만들어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윤박과 박규영, 그리고 정건주가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윤박은 KBS 드라마스페셜과 인연이 깊다. 이미 '태권, 도를 아십니까', '사춘기 메들리'에 출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그리고 '참치와 돌고래'에 출연하며 KBS와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규영 역시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 출연하며 KBS 드라마스페셜과 인연을 쌓았다. 또한 2016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를 시작으로 '솔로몬의 위증', '마술학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잘 사는 지은씨'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정건주는 '참치와 돌고래'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하는 신예로, KBS 드라마스페셜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참치와 돌고래'는 오는 가을께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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