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김소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뮤지컬배우 김소현입니다. 남편 손준호 씨와 뜻을 함께하는 마음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정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루게릭 환우분들께 그리고 가족분들께 큰 희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제 마음이 더 기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지목할 분들은 최고의 아나운서이자 사랑꾼 도경완 님, 만능엔터테이너 뮤지컬배우 정영주 님, 팬텀싱어의 뮤지컬배우 임정모 님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기부한 내용도 올렸다.
사진에는 김소현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모금에 기부한 것을 인증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이뤄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