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서버비콘' 줄리안 무어X맷 데이먼, 7월 국내 개봉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12 13: 02

 영화 ‘서버비콘’(감독 조지 클루니, 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TCO㈜더콘텐츠온, 배급: ㈜영화사진진)이 내달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보장하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 배우 줄리안 무어와 맷 데이먼의 강렬한 연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버비콘’이  오는 7월 중 개봉한다. 이 영화는 천국이라 불리는 도시 ‘서버비콘’에 살고 있는 행복한 가장 가드너가 세운 완벽한 계획이, 의외의 목격자로 인해 흐트러지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결말로 치닫게 되는 범죄 잔혹극이다.
이날 공개된 ‘서버비콘’ 티저 포스터에는 붉은 컬러의 배경을 뒤로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맷 데이먼과 줄리안 무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안한 눈빛과 경직된 자세의 줄리안 무어와 셔츠에 피를 묻히고 서 있는 맷 데이먼의 모습과 함께 ‘수상한 내 이웃을 소개합니다’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피문구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맷 데이먼, 세계 5대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골든 글로브-칸-베니스-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석권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보유자 줄리안 무어, 올해 개봉한 ‘원더’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천부적인 재능으로 국내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천재 아역 노아 주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오스카 아이작까지.
이들의 연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버비콘’을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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