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쌀 기부 릴레이 선행..누적 기부량 15.6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6.12 09: 21

보이그룹 아이콘 (iKON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지난 3월 팬미팅 당시 쌀 3.1톤에 이어 콘서트에서 4.3톤의 쌀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이콘 콘서트 '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에서 국내외 다국적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아이콘의 콘서트 개최를 축하, 드리미 쌀화환으로 쌀 4330kg을 기부했다.
이로써 아이콘과 팬들은 지금까지 쌀 1만 5630kg, 라면 1000개, 연탄 5680장, 사료 800kg을 누적 적립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라면등은 아이콘과 팬클럽이 지정하는 보육원, 청소년 보호시설, 쪽방촌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외에도 아이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팬들과 함께 마포구청, 서대문구청, 연탄은행, KARA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이콘의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최근 10년간 아이돌그룹 최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4개도시 투어를 진행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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