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종현, ‘랜선라이프’ 첫회 게스트 출격..이영자X김숙 만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11 12: 59

그룹 뉴이스트W의 김종현이 ‘랜선 라이프’ 첫회 게스트로 나선다.
11일 OSEN 취재결과 김종현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 라이프’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랜선 라이프’는 최근 10대 사이에서 선망 직업 1순위로 꼽히는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계의 선구자 대도서관-윰댕 부부와 개성 넘치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그리고 ‘먹방의 대가’ 밴쯔가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우먼 이영자와 김숙이 MC로 발탁됐다. 김종현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영자, 김숙을 함께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예능 베테랑인 이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김종현은 JTBC ‘밤도깨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데 SBS ‘마스터키’, MBC ‘뜻밖의 Q’ 등 여러 방송에서 예능감을 발휘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랜선 라이프’는 이영자와 김숙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자는 ‘1인 크리에이터 세계’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기성세대를 대표해서 세대 간의 격차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 폭 넓은 공감과 소통을 제시하는 역할로 활약한다.
김숙은 인터넷 방송(팟캐스트)의 진행자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그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대변해줄 수 있는 가교가 될 예정이다.
‘랜선 라이프’ 제작진은 “‘먹방’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영자와 밴쯔, 메이크업에 일가견이 있는 김숙과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의 만남 등 MC와 크리에이터들의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랜선 라이프’에서는 한 분야의 개척자에서 이제는 대세로 자리매김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윰댕, 씬님, 밴쯔의 삶을 관찰함으로써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창작자들의 제작 준비 과정과 엉뚱 발랄한 카메라 뒤 모습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랜선 라이프’는 ‘비긴어게인2’ 후속으로 오는 7월 초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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