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KIA 안치홍, 데뷔 첫 4번 타자로 선발 복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8 17: 47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데뷔 첫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KIA는 김선빈(유격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지명타자)-김주찬(1루수)-이범호(3루수)-이명기(우익수)-황윤호(2루수)-한승택(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윤석민이다.

안치홍은 지난 5일 수원 KT전에서 1회 내야안타를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왼쪽 발뒤꿈치에 통증이 생겼다. 이후 지난 6일과 7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날 안치홍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4번 지명타자.
안치홍의 지명타자 출장은 지난 2009년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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