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업체, "亞 국가 WC 순위는 일본-호주-한국 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08 15: 59

해외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서 일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AFC 소속 국가는 총 5개. 한국(FIFA 랭킹 57위)을 비롯해 호주(36위), 이란(37위), 일본(61위), 사우디아라비아(67위)가 러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윌리엄 힐은 '톱 아시아 국가' 배당률로 일본 7/4, 호주 3/1, 한국 7/2,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10/1 순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폴란드(8위), 콜롬비아(16위), 세네갈(27위)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프랑스(7위), 페루(11위), 덴마크(12위)와 함께 C조에 속한 호주가 일본의 뒤를 이었다. 독일(1위), 멕시코(15위), 스웨덴(24위)과 F조서 경쟁하는 한국은 3위에 올랐다.
벳365도 아시아 국가 성적을 전망하는 배당서 일본 15/8, 호주 3/1, 한국 10/3, 이란 4/1, 사우디아라비아 8/1 순으로 관측했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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