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울산 감독, 지역축구 동호인들과 맞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08 15: 17

울산현대축구단(이하 울산현대)이 7일 저녁 ‘팀 김도훈 챌린지 2018’을 진행하며 지역 내 생활체육 축구클럽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인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축구 저변 확대 및 관중 증대를 목표로 울산현대가 지역 내 생활체육 축구클럽과 월 2회 진행하는 친선 경기 캠페인이다.
팀 구성은 프로 코칭 스태프 및 유소년 지도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축구 클럽의 신청을 받아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장소는 상호 협의 하에 결정하며, 2팀 또는 3팀이 참여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7일 저녁에 진행된 첫 경기는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수요 FC와 울산 40대 팀이 참가해 열렸다.
김도훈 감독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 땀흘리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만족스럽다. 축구를 통해 친밀감과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축구 동호인들이 울산현대 경기가 열리는 날 경기장으로 자연스럽게 올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팀 김도훈 챌린지 2018’ 신청은 울산현대축구단을 통해 가능하다./dolyng@osen.co.kr
[사진] 울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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