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멀미 투혼” ‘도시어부’ 이경규, 최악의 조황 속 첫 부시리 영접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07 23: 41

‘도시어부’ 이경규가 멀미를 이겨내고 첫 부시리를 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완도 부시리 낚시에 도전한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 게스트 에릭남, 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8kg 이상급 부시리를 잡기 위해 완도 앞바다로 나간 다섯 멤버들은 궂은 날씨와 쉽지 않은 파핑 낚시에 힘들어했다. 낚시 시작 후 몇 시간이 지났지만 부시리의 모습이라고는 전혀 보지 못한 멤버들은 점차 지쳐갔다.

설상가상으로 이경규는 멀미에 시달렸고 “그동안 사람들을 너무 많이 놀렸다. 멀미한다고 너무 많이 놀렸다가 벌 받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악의 조황에 다들 지쳐가던 도중 최자의 낚시대를 건네 받은 이경규가 거대한 입질을 감지했고 엄청난 파워에 휘청거리던 이경규는 4시간 만에 드디어 부시리를 마주하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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