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도 아이스버킷 동참..AOA·러블리즈 지목에 응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07 20: 40

잔나비 최정훈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정훈은 7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잔나비 최정훈입니다. AOA의 지민누나, 러블리즈 서지수 씨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그는 "국내 최초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 병원의 건립을 진심을 다해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라며 "저는 영원한 나의 락스타 크라잉넛의 한경록형님, 그리고 배우 유이든 씨에게 이 멋진 일을 권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서 최정훈은 나무가 우거진 야외에서 진지하게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얼음물이 가득한 양동이를 멋지게 뒤집어 쓰며 뜻깊은 선행에 마음을 함께했다. 
최정훈이 속한 잔나비는 5인조 밴드다. 지난해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를 통해 윤종신과 호흡을 맞췄고 인디계 대세 밴드로 떠올랐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도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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