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코요태"..혼성 3인조 왈와리, 11일 1년만에 기습 컴백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6.07 09: 22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미스터붐박스, 쥰키, 메리)가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신나는 댄스곡을 들고 돌아온다.
 7일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왈와리가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매일 오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빠’는 왈와리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라면 먹고 갈라고’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여름과 어울리는 즐겁고 경쾌한 왈와리표 댄스곡이다. 특히 ‘사랑’, ‘오해’, ‘화해’로 이어질 왈와리의 ‘오빠’ 시리즈 3탄 중 첫 번째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곡 ‘하쿠나마타타’를 비롯해 ‘땡땡땡’, ‘라면 먹고 갈라고’ 등 유쾌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왈와리가 신곡 ‘매일 오빠’를 통해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요즘 가요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혼성 3인조 그룹 왈와리는 비트박스 아시아 챔피언 붐박스,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MC로 활동했던 보컬 쥰키, 172cm의 우월한 기럭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성멤버 메리로 구성됐다.
 '제 2의 코요태', '제 2의 거북이'로 불리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왈와리는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하이스타이엔티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