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오마이걸 등 참여 2018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응원가, 베일을 벗다
6월 7일 오후 6시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가 공개된다. 5월 28일 선공개에 이어 모든 곡이 공개되었다. 선공개 때 공개된 곡은 4곡으로, 레오(빅스)X세정(구구단)의 ‘우리는 하나(We, the Reds)’, 락킷걸의 ‘우리는 대한민국’, 마르멜로의 ‘승리의 순간’, VMC 레이블의 ‘티키타카(2018 월드컵 ver.)이다.
이번에 공개된 곡은 4곡으로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Intro (Fire in your mind)’, 설하윤의 ‘사랑해 한국’, 정준영의 ‘Hifive 대한민국’, 트랜스픽션X오마이걸의 ‘승리의 함성 2018’ 이다.
첫번째 공개곡 인트로는 국내 최정상급 DJ인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Fire in your mind’ 이다. 2018 축구국가대표팀 응원앨범 ‘We, the Reds’의 서막을 알리는 곡으로 트랜스픽션의 ‘승리의 함성’을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버전으로 리믹스 한 곡이다.
두번째 공개곡 ‘사랑해 한국’은 트로트계의 신성 설하윤의 곡으로 처음으로 시도되는 트로트 형식의 붉은악마 응원가이다. 라틴풍의 코드진행에 서정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트로트 멜로디가 친숙하게 다가온다. 설하윤의 통통튀는 보컬이 곡의 흥미를 더하며 이번 앨범에서 가장 새롭고 재미있는 곡이다
세번째 공개곡 ‘Hifive 대한민국’은 정준영의 두번째 붉은악마 응원가로서 인트로에 나오는 붉은악마의 함성은 응원가의 전형이 되었다. 정준영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보컬이 곡의 힘을 더하며 이번 앨범에 가장 에너지 넘치는 정통 응원가이다
네번째 공개곡 ‘승리의 함성 2018’은 누구나 익숙한 멜로디의 붉은악마 대표 응원가인 승리의 함성을 트랜스픽션과 오마이걸이 리메이크 한 곡이다. 붉은악마응원가의 전형적인 멜로디에 오마이걸의 밝고 신선한 목소리가 곡의 새로움을 더한다
월드컵 본선 경기가 가까워짐과 함께, 2018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응원앨범 ‘We, the Reds’의 발표가 국가대표팀의 사기를 높여주기를 바란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롤링컬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