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라스' 이사배→감스트, 새로운 얼굴 발굴 나섰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06 21: 00

 뷰티 유튜버 이사배에 이어서 BJ 감스트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과거 유명인사들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라스'에서 새로운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6일 오후 방송된 '라스'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안정환, 서형욱, 김정근, 감스트가 출연하다. 
감스트는 한 인터넷 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BJ다. 감스트는 국내 축구와 해외 축구는 물론 축구 게임까지 아우르는 BJ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라스'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를 섭외하면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사배는 선미를 닮은 외모에 춤은 물론 1인 유튜버로 활약하게 된 계기까지 털어놓으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스'는 과거 일반인들을 송호준, 한재권 박사 등 방송인이 아닌 이들을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며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방송인이 아닌 만큼 이들의 출연은 신선함과 동시에 재미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이사배와 감스트는 인터넷을 통한 1인 미디어를 통해 방송을 하고 있는 만큼 일반인들 보다는 한층 더 방송에 익숙하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첫 출연으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들은 항상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내기를 원한다. 1인 미디어가 점점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 역시도 적극적으로 그들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고, '라스'가 앞장 서고 있다.  
특히나 감스트의 경우 인터넷 방송에서 대상까지 받으면서 기본적인 입담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그의 입담이 시청자들을 매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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