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시즌 2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한동희는 6일 마산 NC전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서 NC 최성영을 상대로 좌월 그랜드 슬램을 터뜨렸다. 시즌 2호포. 시즌 13호, 통산 813호, 개인 1호 만루홈런이다.
한동희의 그랜드슬램으로 롯데는 6-0으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롯데 한동희, 데뷔 첫 그랜드슬램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6 1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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