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한지민, 현충일추념식 참석→ '슈츠' 커피차 선물..박형식·채정안 인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06 13: 54

배우 한지민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드라마 '슈츠' 촬영장에 커피차를 또 한번 선물했다.
채정안은 6일 자신의 SNS에 "현충일. 지민이는 추모헌시 낭독. 우리는 드라마촬영장. 슈츠. 고마워. 삼계탕 먹고 힘낼게. 스태프들도 기운 짱짱"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지민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박형식과 채정안이 나란히 서있다. 특히 한지민은 현수막을 통해 "정안언니, 형식아 커피왔어요 늦어서 미안해요. 슈츠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살인적인 더위, 커피 드시고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앞서 한지민은 '슈츠' 첫 방송 전에도 절친인 채정안을 위해 촬영장으로 간식차를 보냈다. 여기에 또다시 커피차를 보내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한지민은 이날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했다. 그는 추념식에 참석하면서도 살뜰히 채정안, 박형식을 챙겨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중반부를 넘어선 ‘슈츠’는 점점 더 쫄깃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채정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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