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엠블럼 키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6.01 23: 21

신태용호가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랭킹 61위)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41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에딘 비스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3로 패배했다.
이날 신태용호는 변형 스리백으로 나섰지만, 상대 역습에 쉽게 무너지는 약점을 노출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온두라스-보스니아로 이어지는 국내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호는 평가전을 반영하여 23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 다음 오는 3일 전지 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할 계획이다.

전반 동점골을 성공시킨 대한민국 이재성이 엠블럼에 키스를 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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