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두 번째 타석 볼넷…6G 연속 출루(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6 09: 21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이날 오타니의 상대 선발은 루이스 서베리노. 4번째 홈런을 뽑아냈던 투수이기도 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는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고 99마일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서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그리고 6구째를 골라내면서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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