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넥센 장영석, 병원검진결과 이상 없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25 21: 09

'헤드샷'을 맞은 장영석이 불상사를 면했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 4회말 2사 만루에서 장영석의 머리를 맞추고 말았다. 김원중은 즉각 퇴장조치를 당했다. 장영석은 인근 구로고대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다.
장영석은 지난해 8월에도 두산 보우덴의 투구에 머리를 맞아 한 동안 결장했던 경험이 있다. 넥센관계자는 "병원검진결과 장영석은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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